원인이 뭔지 늘 모르고
그냥 벌레가 몸에 붙었나했다.
근데 그러기엔 너무 가려워....ㅠㅠ
전신에 돌아가면서 따꼼 따꼼미세하게 따꼼 거린다.
안긁을수가 없다..
이게 뭐지....
너무 가려워서 지르텍을 사서 반알씩 먹으면 좀 나아진다.
흑흑
지금도 난 긁는다.
참다참다
인터넷 검색
병원은 아직 가지 않았다.
찾아보니
콜린성 두드러기
너무 똑같...다.
어떤 상황에 그런가 생각을 더듬어더듬어 기억해보면
참 여러가지 상황이었다.
목욕탕 온도 변할때
실내에서 외부로 나가면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오면( 이것땜에 온도두드러기인줄)
갑자기 스트레스 받으면?
신경쓸 일 생기면?
등등
뭐 워낙 다양해서
이런게 질병이 있을 줄은 몰랐다.
그래도 원인을 찾아내니 기분이 좋다.
이제 치료를 찾아보면 된다.
여러 블로그를 찾아보니 콜린성 두드러기는
땀
과 연관이 큰듯.
땀으로 빼내야한다고 한다.
그래 생각해보면 나는 땀을 많이 흘리지않는 체질이다.
그래서 더 두드러기가 잘 왔을수도 있다.
그리고 물을 많이 안먹는다.
결론은 음료안먹고 물을 많이 먹고 사우나나 운동으로 쫙쫙 땀으로 빼줘야 한다는 말..
생각보다 방법은 단순하다.
근데 노력은 필요하겠다.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라..
어쨌든 방법을 알았으니 시작해보자.
화이팅!
https://naver.me/5Uhfy15L
카페도 발견
우선 사우나나 반신욕을 시작하겠음
매번 목욕탕 찾아갈수는 없으니...
찾아보니 요런게 판다.
오 ㅋㅋㅋㅋ
근데 우선 반신욕부터 해보고 안되면 저걸 구매해봐야겠다.
반신욕 도구는 머가있나..
욕조없는 집에는 요런거 딱일듯.
난 욕조는 있으니 그 덮는 덮개만 사고싶다.
이게 딱인듯.
바로 구매해야지.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좋다 ㅎㅎ
물통도 사야함
1리터 물통
요거 맘에든다 손잡이도 있고 트라이탄이고 ~~
반신욕 + 하루 1.5리터 물마시기 시작 !!
콜린성 두드러기 분들 같이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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