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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부업, 데이터라벨링

by 올리브네요맘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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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도 원을 다니고 아무래도 여유시간이 좀 많아지더라구요.

이전 직장으로 돌아가 정규출퇴근을 하기엔 아직은 무리고..
4시간 정도만 일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자 노력했어요.
그래서 알아본 부업!

데이터라벨링.

 



데이터라벨링을 하는 사람을 데이터라벨러라고 부르더라구요.
사실 이 업종을 알게된건 예전에 용산여성인력센터인가에서하는 행사에 참석해서 직업상담을 받으면서 알게되긴 했었어요.
하지만 그때는 듣고 호감만 갔었지 할 생각은 못하고있었는데.. 이제 시간 여유가 생기니 그 직업이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교육

 


인터넷으로 검색에 들어갔어요.
우선 그때 직업상담 받았던 것은 데이터라벨러 관련 교육을 내일배움카드로 들을 수 있다고 들었어요.
내일배움카드도 이미 있겠다 교육을 바로 들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찾은 교육은 크라우드워크라는 사이트.
근데 이미 여긴 모집이 다 끝났더라구요.
ㅠㅠ
무료 강의로 들을수있었는데..
그리고 데이터라벨링관련 젤 큰 사이트로 알고 있어요.
여기서 교육 들은 사람들에게 더 일자리 기회를 주는거같더라구요.
이젠 유료로 교육을 들어야만해서 혹시 아직 다른데 내일배움카드로 교육받을데가 있나 찾다가 한군데 발견!!
테스트워크라는 곳이었습니다.

테스트 워크는 아직 크라우드워크만큼 그렇게 유명한거 같진 않았는데 그래도 여기도 여기서 배우면 일거리를 제공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자격증? 이수증? 도 주고요.
우선은 배워야겠다싶어 신청!
교육은 3가지로 나뉘어 있었어요.

기초, 실전, 고급

3번 모두 신청해서 듣고
줌강의로 진행되는데 생각보다 알차게 가르쳐줌
꼭 듣고나면 바로 일해도 될 거 같음 ㅋㅋㅋㅋㅋ

 

카페정보

 


그렇게 용기 뿜뿜해서 일할 준비를 완료 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일자리가 없네요?
그렇게 먼가 정보가 필요하다시 싶어 혹시 관련 카페가있을까 검색을 해보다.
오~~
있네있어.
바로 요기.. ㅎ 데라모

https://cafe.naver.com/datalabeling315

 

데이터라벨링 모임(데라모) : 네이버 카페

안녕하세요. 달토깽이입니다. 같이 함께 데이터라벨링 정보 공유 및 앱테크 돈되는 정보 공유해요!

cafe.naver.com

 

여기에 가셔서 가입해보면 많은 정보를 얻으실수 있어요.
장비관련 정보도 많구요. ㅋㅋ 좋은 마우스 이런거요.

 




 


멤버 엄청많네요.
이많큼 경쟁 인력이 있다는거?
헛.. ㅎㅎ

 

일자리


그리고 일자리를 찾아보고자 알바몬, 사람인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데이터 라벨링으로 감색하니 다양한 곳들이 나옵니다.
근데 전 재택으로 할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재택은 많지 않은거 같아요.
요즘엔 회사 출근하는 곳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데이터 퀄리티를 높이려면 출근 직원을 뽑는것이 낫긴하겠죠.

인공지능으로 검색해도 재택이 많지는 않네요.
그래도 지난해말까지는 재택으로 할만한게 좀 있어서 지원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없는거 같아요.
카페에 찾아보면 보통 1년 중 상반기는 비수기라고 하더라구요. 하반기에 일거리가 주로 몰린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하반기를 경험해본 건 아니라 하반기에 다시 알아봐야하나 싶어요.

그리고 가끔씩 교육 들었던 테스트워크에서 메일이 오더라구요.
업무 지원자 모집한다구요.
그렇게 지원해서 1건 단기로 해보았어요.
또 알바몬에서 지원했던 2개도 연락이 와서 해보았어요.

 

 

업무
  • 1개는 폴리곤
  • 1개는 세그멘테이션
  • 1개는 라인


이렇게 해봤네요.

보통 데이터 라벨링은

출퇴근은 급여를 받는 식이고,

재택은 건당 얼마 식이에요. 

하는 만큼 받는 거죠. ㅎㅎ


근데 가이드라인은 엄청 복잡하고...교육시간에만 투자한게 얼마나되는지.. 너무 효율이 안좋아요.
처음에 한거가 그래서 원래다 이런가했는데
그 뒤에한 두 건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어요.
근데 그 두개도 보면 ... 너무 일하는 것에 비해 수입이 너무 적다는 거에요.

 

결론적으로...
너무 기대는 안해야된다.

전 기대를 너무 했었나봐요.

일반 급여 정도는 벌줄 알았는데..ㅜㅜ
시간투입 대비 벌이는 정말....적어요.
눈은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손도 아프고
속도는 안나고
ㅎㅎㅎㅎㅎ 정말 신개념 인형눈깔붙이기? 라고 해야하나..

뭐 좋은 장비가 있는 분들은 좀 더 속도를 내는거 같긴 하더라구요.
이것저것 해보면서 나랑 맞는 업무 종류를 찾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음성, 텍스트, 박스, 폴리곤, 세그멘테이션 등등..
데이터 라벨링에도 종류가 많아요.
그 중에 맞는 것을 찾아야 할 거 같아요.


저는 생각보다 잘 안맞았지만 성격에 맞는 분들은 꾸준히 잘하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아요.
특히 생각보다 50대 분들도 많이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또 경력이 쌓이면 공고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도 업무를 받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이런 경우는 급여도 더 많이 쳐주겠죠?

많은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도움이 됐을까 싶어요. 혹시 데이터 라벨링 관련해서 찾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되었음 하네요.

좋은 일거리 꼭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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