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5살 아이둘과 함께한 싱가포르 2박 4일 가족 여행기 🇸🇬✨
📍 여행 기간: 2025년 3월 14일(금) ~ 3월 16일(일) (2박 4일)
📍 숙소: V 라벤더 호텔 (Lavender MRT역 근처)
📍 주 이동수단: MRT, 버스, Grab(택시)
📍 여행 테마: 가족 여행, 아이들과 물놀이, 도심 야경, 맛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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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3월 14일 금요일) - 도착 & 가든스바이더베이 & 머라이언 파크
🛬 싱가포르 도착 & 호텔 이동
✔ 창이공항 도착 후 Grab 이용 → V 라벤더 호텔 이동 (약 20~25분, S$20)
✔ 호텔 체크인 전 수영장 이용 & 휴식
✔ Lavender MRT역에서 차일드 프리 티켓 발급
> 느낌: 새벽에 도착해서 피곤했지만, 호텔에서 수영도 하고 한숨 돌리고 나니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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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타닉 가든 & 제이콥 발라스 어린이 공원
✔ MRT 이동: Lavender MRT(EW11) → Botanic Gardens MRT(CC19/DT9)
✔ 식사: 마트에서 간단한 음식 구매 후 공원 근처에서 식사
✔ 활동: 제이콥 발라스 어린이 공원에서 아이들과 물놀이
✔ 간식: 젤라또 가게 Gelo Buna에서 아이스크림
> 느낌: 주변에 닭들이 돌아다님. 아이들이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시간을 오래 보냈다. 날씨가 더웠지만 젤라또 한입에 살 것 같았다!


특이한 엄청큰 도마뱀도 있음. 내 팔뚝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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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라이언 파크 &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트리쇼)
✔ MRT 이동: Botanic Gardens MRT → Telok Ayer MRT(DT18) (도보 이동)
✔ 식사: Lau Pa Sat(라우파삿)에서 저녁
메뉴: 오리고기, 볶음누들, 라임주스
✔ 머라이언 공원(6PM 도착) → 사진 촬영
✔ 택시 이동: 머라이언 파크 → 가든스바이더베이 (약 S$10)
✔ 슈퍼트리쇼 감상 (7:45 PM)
✔ MRT 이동: Bayfront MRT(CE1) → V 라벤더 호텔
> 느낌: 슈퍼트리쇼는 역시 기대 이상! 피곤해서 안 보겠다고 하던 아이들도 감탄하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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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3월 15일 토요일) - 무스타파 & 나이트 사파리
🥢 아침: 호텔 아래에서 누들 식사
🛍️ 무스타파 쇼핑
✔ 도보 이동: V 라벤더 호텔 → 무스타파 센터(약 10분)
✔ 구매: 망고, 용과, 간식류, 센소다인치약, 카야잼 등
> 느낌: 24시간 운영하는 대형 쇼핑센터라 신기했지만,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나중에 먹은 후기로 망고는 너무 셨고 용과는 너무 맹맛...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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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Swee Choon 딤섬집
✔ 도보 이동: 무스타파 → Swee Choon (약 10분)
✔ 메뉴: 소룡포, 찐빵(스위춘 시그니처 빅 바오), 새우 창펀 등
> 느낌: 딤섬이 하나같이 맛있었다. 빅 바오는 속이 꽉 차 있어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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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lash-N-Surf 물놀이
✔ Grab 이용: 이동 비용 S$16 (프리미엄 옵션 선택 실수)
✔ 활동: 아이들 물놀이 (Lazy River는 공사 중이라 아쉬움)
✔ 시설: 샤워실 및 탈의실 이용 가능
> 느낌: Lazy River를 기대했는데 공사 중이라 못 놀아서 아쉬웠다. 하지만 물놀이는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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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llang Wave Mall & 공원 산책
✔ 바쿠테 식사
✔ 게임센터 아이들 게임: 싱가포르 사람들 소비력이 대단하다고 느낌
✔ 도보 이동: 공원에서 산책
> 느낌: 쇼핑몰과 공원 사이에 학원도 많고, 특히 기계체조 학원이있어서 신기한 곳이었다. 요즘 싱가폴 교육 중 유행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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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 사파리
✔ MRT + 셔틀버스 이동: Lavender MRT → Khatib MRT(NS14) → 나이트 사파리 셔틀버스(S$2.5)
✔ 활동: 트램 투어 + 공연 관람
✔ 귀가: 같은 경로로 호텔 이동
> 느낌: 싱가포르에서 꼭 가야 할 명소라고들 하던데,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 어둠속에 있는 동물들을 뷰면서 아이들이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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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3월 16일 일요일) - 코스탈 플레이그로브 & 출국
🍜 아침: 호텔 근처에서 현지인 음식점에서 누들, 카야토스트, 밥이랑 야채볶음반찬 식사
🌊 코스탈 플레이그로브 (Coastal PlayGrove)
✔ MRT + 버스 이동: Lavender MRT → Marine Parade MRT(12번 버스)
✔ 식사: 버거킹에서 슬러시(Frozen Fanta)
✔ 놀이터 활동 후 샤워: 주차장 근처 샤워 시설 이용
> 느낌: 코스탈 플레이그로브의 놀이터는 정말 크고, 옆에있는 물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았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서 오래 있긴 힘들었다.
다행히 약간은 흐린 날씨도 있었음~ 그리고 그 옆에 버거킹이있어서 시원한 곳에서 앉아있기 좋았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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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리크랩 저녁 @ Crab Wang
✔ 버스 이동: Coastal PlayGrove → V 라벤더 호텔 근처 Crab Wang
✔ 식사: 칠리크랩 & 해산물
✔ 2층 버스 경험: 1층 버스를 한 대 보내고 기다려서 탑승. 기다렸다 탄걸 후회안함. 아이들이 너무 좋아함. 물론 우리나라에도 2층버스는 있긴 함 ㅎㅎ
> 느낌: 싱가포르에서 칠리크랩은 필수!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번과 밥에 비벼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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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체크아웃 후 공항 이동
✔ Grab 이용: V 라벤더 호텔 → 창이공항
✔ 활동: 쥬얼 창이에서 폭포 구경. 토스트박스에서 밀크티 하나. 밀크티는 토스트박스가 젤 맛있긴 하다 ㅎ 뭔가 진~해~
✔ 체크인 후 휴식 → 한국 귀국 ✈️
> 느낌: 여행을 마무리하는 순간, 벌써 다시 오고 싶어졌다. 너무 재미있었어. 음식도 맛있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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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여행 총평
✔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완벽한 코스!
✔ MRT + 버스 조합이 편리했지만, Grab도 자주 이용!
✔ 싱가포르 사람들 소비력이 대단함 (쇼핑 & 게임센터에서 느낌)
✔ 나이트 사파리 & 슈퍼트리쇼는 꼭 가볼 것!
📌 싱가포르 가족 여행 대성공! 🇸🇬
🔥 2박 4일 알차게 여행 완료!
🔥 아이들도 만족, 우리도 너무 만족한 여행이었어. 다만 새벽비행기라 피곤이 오래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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