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박물관

황사가 걷히고
드디어 맑은 하늘
그래도 꽃가루는 여전히 날린다.
노란 꽃가루.. 산이 주변에 많아서 그런가 더 심하게 날리는듯.

산책겸
석장리박물관으로 가보았다.
선사유적지를 박물관으로 만들어놓은곳 ㅎ
넓은 잔디밭과 산들 그리고 옆에 흐르는 금강이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냈다.
무료로 관람 가능하고
다만 아이들 놀거리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좀더 놀이 시설 같은걸 유적지 테마에 맞게 크게 같이 만들어놨음 좋았을듯하다.
체험관도 있긴하지만 좀 아이들의 이목을 끄는 체험은 아닌듯 ㅎㅎ
그래도 한번쯤 다녀올만 했던 곳 ㅎ

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상신식당의 두부두루치기는 정말 쵝오..ㅋ 또먹고싶당.
쩝..

그리고 간 엔학고레 카페
시람이 느므 많았음.
세종.. 공주...주변 카페들은 주말엔 정말 사람이 다 많은듯.
ㄷㄷㄷ
자리잡기가 너무 어려웠다.
실내는 노키즈존이 대부분이라 야외에서 애들과함께 있어야하는데 야외엔 날이좋아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너무많았다.
바글바글 ㅋㅋ
내가 원하는 카페 분위기는 아니었던걸로...ㅎ
평일에 오면 좀 조용할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