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생겼다.

일주일에 책 한권씩 읽기

집앞에 도서관도 생겼고
무료한 하루하루보단 나을듯한 삶
그렇다고 드라마를 안보는건 아니다.
드라마는 내사랑.. 책 후딱읽고 나머지 시간은 드라마
근데 드라마는 뇌의 휴식엔 좋은데
자존감이 높아지진 않아
암튼 요즘 좀 활력이 없었는데
책은 지친 일상에 도움이 될거같다는 생각
배움도 있고
그동안 너무 안읽었어, 책을
너를 너무 멀리한거같아
쉬운 책부터라도 하나씩...

이전에도 느꼈었지만
지금에서야 정의를 내리자면
나는 무언가를 해야 내 존재를 느끼는 사람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