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들이로 장봉도를 다녀왔습니다.
그나마 서울에서 배타고 섬가기엔 가까운 곳이에요~~
장봉도에 들르기전에 신도도 있긴한데 거긴 전에 갔다와서 오늘은 장봉도로 가보기로 했어요.
전 바다를 좋아하는데
오늘은 바람이 너무 쎄서...
ㅡㅡ
약간의 후회가 되더군요.
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배도타고
아이들이 새우깡 갈매기한테 주면서 신나하고 하는 걸 보니
좋긴하더라구요.
그럼 장봉도에 가는 길 ~
간접적으로 함 경험해보세요!!
장봉도 가는 길
장봉도를 가려면 우선 배를 타기위해 영종도에 있는 삼목항으로 가셔야합니다.
네비를 찍고 삼목항에 가시면 요렇게 배표 끊는 곳이 보입니다.
여기서 필수 신분증을 꼭 가지고 가셔야합니다.
배를 탈땐 신분증 확인이 꼭 필요해요.
이게 법적으로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아마 세월호 사건 이후 더 강화된거 같더라구요.
배시간표와 가격입니다.
사람은 가격이 그리 안비싼데..차가 비싸요.
일반 승용차로 4인 가족 왕복으로 타면 총 6만원 정도 생각하셔야해요.
표는 갈때 편도로 끊고
또 올때 나오는 곳에서 편도로 끊어야 합니다~~
관광안내지도도 있네요.
저흰 이번엔 신시모도(신도 시도 모도를 합친말)로 안가고 장봉도로 가서 배시간은 40분 정도는 걸리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신시모도는 10분정도면 도착!!
신시모도는 직접 가는 다리가 생기는 거 같더라구요.
아래 사진처럼 옆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어요.
지금도 여긴 배로도 가까워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 다리가 생기면 무의도처럼 사람이 엄청 많아질 것 같아요.
ㅎㅎ
신시모도는 다리로 세 섬이 연결되어 있어서 더 운치가 있긴해요 ㅎㅎ언덕도 별로없고~~
안녕? 갈매기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우깡주기 ㅎㅎ
뒤로는 삼목항도 점점 멀어지네요.
1차로 신도에 도착했습니다.
차들과 사람들이 엄청 내리네요.
여기 봄되면 진짜 사람들 더 많아져요.
삼목항에서도 배타는 차 줄이 엄청길지요.
장봉도에 도착해서~~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백패킹이나 트레킹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버스 시간표가 이렇게 정류장에 붙어있어요.
사진을 간데 모두 찍진 못했지만
옹암해수욕장-한들해수욕장-건어장해수욕장-진촌해수욕장
이렇게 해수욕장만 다 찍었네요 ㅋㅋ
근데 사람이 없어요.
바람이불어 추워서그런가 ㅎㅎ
너무 휑해서 다들 어디 계신건가 했다는..
여기 너무 예뻤어요. 경치가~~
한들과 옹암 해수욕장 사이인데
둘레길처럼 길이 있어요.
경치가 너무 좋아요 ㅎㅎ
바다쪽에 양식장도 보이고
물이 빠지고 있어서 갯벌도 보이고
쭉~~ 나무 데크길을 따라가며 보는데 너무 멋졌답니다.
그리고 배시간이 남아 근처에 간 작은멀곳....이라는 매우 작은 섬을 갔는데
작은 다리로 연결되어 쭉 걸어갈수 있었다.
근데 바람이.......너무 쎄서
날아가는 줄
특히 섬 가까이 갈수록 바람이 너무 쎄진다
너무 이쁜 섬인데
담에 다시 옵세...나
그렇게 장봉도를 쭉 돌아보고
노을이 지는 즈음..
배를 타고 나오려고 대기하면서 장봉도 선착장을 찍었네요.
배가 도착하고..
오늘도 재밌게 잘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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