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트, 당뇨에 좋은 쌀

 

 

당뇨가 있는 분들이라면 식이조절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 것으로 압니다.
특히 당뇨는 흰쌀과 멀리하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예전에 어릴때 당뇨있으신 할머니께서는 보리와 현미를 섞어서 밥을 해서 드셨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 당뇨 환자분들에게 좋은 쌀이 있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카무트

 

 

이 카무트라는 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카무트는 쌀이 아니라 밀의 한 종류입니다.

 

미국의 회사가 이 밀의 보호와 연구,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현대인의 건강식으로 재배하기 시작했고,
요즘 건강곡물로 조명 받고 있으며 홈쇼핑, 대형마트에 종종 카무트 밀로 만든 파스타 면, 즉석밥도 나오고 있습니다. 카무트 밀로 만든 파스타는 자체의 맛과 향이 뛰어나 특별한 소스를 만들지 않아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GI 지수가 40으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밥을 지을 때 쌀에 조금 섞어 밥을 지으면 고소한 풍미와 식감 좋은 영양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약간 현미와 비슷한 식감이라고 합니다.
현미도 엄청 고소한 맛인데 카무트도 비슷한 맛입니다.

 

 

 

세계 50대 곡물중 하나로 꼽힌 카무트, 이 카무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효능

우선 GI지수가 40정도로 백미에 비해 반 정도로 낮아 혈당을 쉽게 올리지 않아 당뇨에 효과가 좋습니다.

당 지수인 GI지수는 포도당을 100그램 섭취했을때 나타나는 혈당 상승정도를 말하는데 55이하는 당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분류하며 카무트는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천천히 올라가는 당은 인슐린의 효능이 저하되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가능성도 낮춰 줍니다.

이런 카무트의 전분 성분을 저항성 전분이라고 합니다.

저항성 전문으로 소장에서 흡수가되지 않고 대장에서 바로 흡수가 되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를 주며 이는 대장내의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줍니다.
또한 카무트에 포함된 풍부한 셀레늄은 항산화 작용으로 탈모, 피부, 염증 억제에 좋은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부작용

이처럼 다양한 효능을 가진 카무트!

 

혹시 부작용은 있는게 아닌지 걱정이 있으실수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온가족 모두 같이 섭취하기에 좋은 곡물입니다.

다만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은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바람직하지 않겠습니다.

 

생소한 이름에 비해 이미

인터넷에서도 다양하게 판매가 되고있어 쉽게 구매가 가능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당뇨가 있다면 이쌀도 같이 한번 섞어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카무트 고대원시곡물 호라산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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